(16탄) 친절의 미학^^

지난해 12월 조직 변화로 새로운 동료들과 업무를 만나는 상황에서

지인에게 선물받은 책, 제임스 리의 <레드 헬리콥터>는

변화를 추진하려면 '다정함(친절) + 논리(데이터와 수학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 합니다.

 

왜냐면, 조직과 개인은 감정과 논리를 균형있게 사용해서 성장하는데,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끌려면, "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태도 "와 

" 객관적 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 "이 필수적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레드 헬리콥터'의 개념은 '위기에서 빠져나와 혁신적인 방법으로 도약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회사 생활에서 '타인에게 친절'이 가져오는 긍정적인 효과는

- 협력적인 관계 형성 : 동료들과 협력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팀워크를 향상시킨다.

- 신뢰 구축 : 상사, 동료, 고객과의 신뢰를 구축하고, 긍정적인 평판을 얻는다.  

- 문제 해결 능력 향상 :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공감하며,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킨다. 

- 리더십 발휘 : 솔선수범하는 모습으로 동료들에게 영감을 주고, 리더십을 발휘한다.  

- 성장 기회 확대 :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변 사람들의 성장을 돕는 과정에서 자신도 함께 성장한다.

 

예전 부서의 벽에 써있던 글이 생각납니다.

'타인에게 친절하라, 그리고 친절하라, 그리고 또 친절하라'는 글 속에서 

사람에 대한 이타적인 마음으로 다정하게 남을 돕는 것이

궁극적으로 자신에게도 큰 이익으로 돌아온다는 점을 느끼게 했던 것 같습니다.

 

이 책 속에서 관통하는 질문은 

- 당신의 조직은 변화를 시도할 때 감정을 고려하고 있습니까?

- 데이터를 활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까?

- 사람들에게 친절하면서도 효과적으로 변화를 이끌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 리더로서 구성원들에게 충분한 심리적 안전감을 주고 있습니까?

- 조직의 변화가 지속 가능하게 자리 잡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그렇다면, 변화 관리를 위한 데이터와 논리 준비 방법은 무엇일까?

- 데이터 수집 : 조직 내 성과 지표(매출, 고객 만족도, 직원 만족도 등) 수집 ,

                        시장 조사 및 벤치마킹 데이터 분석

- 논리적 접근 방법

              · 문제 정의 : 변화가 필요한 이유를 명확히 설명

              · 원인 분석 : 근거 있는 데이터 활용하여 문제의 원인 규명

              · 해결책 제시 : 데이터 기반으로 실현 가능한 해결책 제안

- 실행 전략 : 변화 추진 로드맵 작성,

                    변화의 효과를 측정할 KPI 설정,

                    피드백 시스템 구축하여 지속적인 개선

 

이런 다정함과 논리 속에서도 스스로에게도 던지고 싶은 질문은

- 나는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가? 

- 나는 타인에게 어떤 영향을 주고 싶다고 생각하는가? 

- 나에게  '친절'은 어떤 의미를 가지는가?  

- 나는 어떻게 '다정함'과 '수학'을 조화롭게 활용할 수 있는가?  

- 나는 어떤 리더가 되고 싶은가?

 

그렇다. 결국은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서는

다시 '나로부터 모든 것이 시작됨'을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