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카운터는 '콩을 의미하는 Bean'과 '숫자를 세는 사람들 Counters'의 합성어입니다.
재무나 회계 분야 전문가는 모든 문제나 이슈를 숫자와 데이터로 보는 경향이 있는데,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챙기는 회계 및 재무 전문가를 일컫는 말입니다.
기술 중심의 도전이 필요한 벤처나 IT 회사에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술을 통해서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내는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는
목적이 최우선인데, 그 목적을 수단으로 판단하는 회사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도요타에 따라 잡힌 「GM」 , 로보츠 루츠 부회장의 책 제목이
'숫자와 데이터로 기업을 망치는 사람들' < Bean Counters> 입니다.
요즘 반도체의 제왕이던 「Intel」도 같은 길을 걷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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