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경영, Biz 변화의 물결 11

MCP 활용 AI전략

이제는 단순한 LLM이 아니라 AI Agent 시대입니다.텍스트 생성, 코드 생성의 시대는 가고, AI가 외부 서비스나 도구를 활용해야 합니다. AI Agent 구축의 필수 기술인 MCP(Model Context Protocol)는AI 모델이 다양한 외부 도구 및 데이터 소스와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지원하는 표준 규칙입니다. (C-Type 포트 처럼^^ MCP Protocol )이를 통해 Ai는 웹 검색, 파일 관리 등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수 있으며,개발자는 반복적 작업을 줄이고 사용자는 더욱 풍부한 AI 기능을 경험 할수 있습니다. 하기 그림의 Tools 영역은 MCP가 해줄수 있는 기능으로 외부 정보를 연결해 줍니다.LLM + Thought/Action/Observation/Logs의 Loop인 'C..

HBM의 전략/실행을 변화해야 할까요?

현재 HBM(High Bandwidth Memory)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AI,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컴퓨팅 등 고성능 컴퓨팅 수요 증가에 맞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한국의 삼성전자와 SK 하이닉스, 미국의 Micron이 기술 우위를 위한 경쟁이 HBM4, HBM5 등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전략적으로 Packing 기술(TSV등) 과 메모리-프로세스 통합 설계를 개선하며, nVIDIA같은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AI 모델 및 고성능 컴퓨팅의 비용 점감을 위한 고효율 메모리 설계가 핵심인 것 같습니다. 이런 와중에 지난 주에 중국의 「Deepseek」 가 저비용으로 고성능 AI모델을 개발했다고 소식이 전해지면서,AI 업계와 반도체..

진정한 가치에 대해서

가치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요?그 가치를 알고자 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지금 시대에 맞게, 기술을 가진 첨단 제조회사라고 가정한다면,'기업의 성공을 위한 각 분야별 발전을 위한 프로세스 혁신 및 신기술의 도입과 활용'이지속적인 혁신의 체제 속에서 '성장과 발전의 Flywheel'을 만드는 여정 속에 가치를 찾을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일을 할 때 ' Do 상태'로 일을 하는데, 본인이 행한 것이 일이라고 한다면, 조금은 이기적인 것 같습니다.진정으로 일을 하고 그 일이 될려면, 일의 시작과 끝을 촉진하는 'Be 상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예를 들면, 고객이나 Stakerholder들에게 '요청/개선 사항을 메일'로 보내 것만으로 일이 끝났다고 생각한다면그것 'Do 상태'이고, 메일을 보낸 것으로..

수처작주 입처개진의 마음이란?

지난 주에 몇 십년만에 첫눈이 폭설이었고 습해서 쌓이는 하중이 장난이 아니었습니다.어느 회사에서 지붕에 눈이 많이 쌓여서, 지붕의 하중이 흔들이는 중태한 상황에 그 눈을 신속히 치워야 하는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시설 관리하는 분들, 관련 부서에 협조를 요청하였는데,본인이 근무하는 소중한 회사의 지붕임에도 '왜 내가 눈을 치워야 하느냐?'라고 따져 묻고 불평 불만을 늘어 놨다고 합니다.자신의 집 앞에 눈이 오고, 치우지 않아서 '누가 미끄러지면 그 책임도 집 주인에게 있다'는 것을 모르는 것 같았습니다. 주인 의식과 책임감이 없는 사람들이 과연 무슨 역할과 실행을 할까요?'의무는 다하지 않고 권리만 요구하는 형국이 이제는 새삼스럽지도 않습니다'그 회사의 미래가 걱정이 앞서게 됩니다. 제가 평소에..

DRI(Directly Responsible Individual) ~ 주인의식

회사와 조직의 문제와 이슈에 대한 기준, 원칙 및 프로세스의 강화을 통한 개선 활동과 함께정보와 Data의 투명성을 기반으로 구성원들의 '주인 의식'이 중요해 보입니다. 업무를 추진하면서 「Apple」은 제품 판매의 60~70%의 이익율을 창출해내는 것을 면서생전 스티브 잡스의 DRI 철학이 '애플의 문화'로 강력하게 자리 잡았던 것이창조적인 업무 방식과 책임감 있는 역량을 갖춘 인력들에게 몰입하는 동기 부여를 주는 것 같습니다 DRI는 '특정 업무나 프로젝트에 대해 직접적인 책임을 지는 개인'을 말하며보통은 '이 프로젝트 DRI 누구죠?'라고 묻곤 한다.즉, '오너십을 가지고 의사결정하고, 전문성을 갖춘 믿을만한 사람'을 지정하는 것이다. 다양한 고객과 Stakerholder들의 의견을 '경청의 오너십..

Strategic Inflection Point, 무엇을 해야 할까요?

연결과 통합~!!!우리의 역사는 늘 그래 왔던 것 같습니다. 한 가지 분야에서도 다양한 기술적 접목을 통해서 그 한계의 벽을 깨고 또 다른 형체(Re-shape)를 만들어 가는 것처럼우리가 현재 Stage에서 변화하여 성장의 Curve를 그리며 그 변곡점을 진보와 발전의 전략적 변화로 만들려면 우리는 어떤 Stance와 Viewpoint를 가져야 할까요? 요즘, 성장의 나이테를 만들어가고 더욱 뚜렷한 흔적으로 쌓는 것은 기존의 기술 Domain과 AI 등 다른 IT Tech를 융복합하면서 폭발적인 성장을 하는 것 같습니다. 비즈니스 근간이 변하는 '전략적 변곡점(Strategic Inflection Point)'에도미래에 대한 가치를 명확히 세우고, 통찰력을 갖춘 실행이 있어야만치명상을 피할 수 있다고 ..

Bean Counters~ 업의 본질은?

빈 카운터는 '콩을 의미하는 Bean'과 '숫자를 세는 사람들 Counters'의 합성어입니다. 재무나 회계 분야 전문가는 모든 문제나 이슈를 숫자와 데이터로 보는 경향이 있는데,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꼼꼼하게 챙기는 회계 및 재무 전문가를 일컫는 말입니다. 기술 중심의 도전이 필요한 벤처나 IT 회사에는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기술을 통해서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내는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하는 목적이 최우선인데, 그 목적을 수단으로 판단하는 회사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도요타에 따라 잡힌 「GM」 , 로보츠 루츠 부회장의 책 제목이'숫자와 데이터로 기업을 망치는 사람들'   입니다. 요즘 반도체의 제왕이던 「Intel」도 같은 길을 걷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선의 의사 결정 The best decision-making

최선의 의사결정이 이뤄지기 위한 전제 조건1.  모든 문제들이 '투명'하게 다 드러나야 한다2. 모두가 문제의 '우선 순위를 정하는 기준'에 납득돼야 한다     즉, 모두의 관점에서 중요하다는 핵심 기준이 설정 되어야 함다시 말해, "핵심 문제를 정의"해야 함왜 투명하게 되지 않는가?> 다양한 부서 사이에 겹치는 영역의 일은 중간에 붕 뜨게 됨> 팀사이에 겹치는 일이 왜 생길까> 팀 자체가 솔루션> 새로 생긴 문제를기존의 솔루션과 100%  맞아 떨어지지 않음솔루션 시간으로 문제를 보기 때문에 문제가 묻히는 게 필연적으로 생길수 밖에 없다.2번째. 인간의 이기심각자가 원하는 방식대로 데이터를 다듬는다?결국, 경영층은 맛사지 된 데이터로 의사결정하게 됨그럼 결과적으로 문제들이 가려진 상태에서 의사결정이 ..

What COMPUTEX TAIPEI showed us

AI 열풍 타고 부활한 대만 IT 전시회 '컴퓨텍스(COMPUTEX)'~!!! AI를 주제로 컴퓨텍스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컨셉트가 달라진 것 같고,솔찍히, "압도적인 차세대 컴퓨팅 - AI의 구심점"'이 되는 행사였다는 평입니다. COVID 19 영향 및 PC 시장 침체로 주목도가 떨어졌던 컴퓨텍스가 인공 지능의 열풍을 안고 크게 각광 받고 있습니다.컴퓨텍스 2024는 지난 6/4일부터 6/7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입니다.이 행사에서는 엔비디아, AMD, 퀄컴, 인텔, ARM 등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의 CEO들이 참석했습니다.주요 주제로는 AI 컴퓨팅, 고급 연결성, 미래 이동성, 몰입형 현실, 지속 가능성 및 혁신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이 행사는 대만 정부가 '세계..

K 반도체는 어디로 가는가?

반도체 등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미·중 갈등이 격화하면서 중국을 대체할 미국의 반도체 파트너가 되기 위해 아시아 각국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반도체 Chip은 정치, 군사, 경제 및 전 분야에 걸쳐서 핵심 기술의 총 집합체입니다.특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AI 등 최첨단 기술 전쟁의 핵심은 Chip이기 때문에향후에도 Chip이 국가의 생존과 흥망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 같습니다. 대만의 지정학적 Risk로 인한 파운드리 전 공정 과 후공정을 분산하려는미국의 의지와 실행에 따라 대만 대산 동남아 국가들에게는 반도체 후공정을 육성하기 위한국가적 지원과 보조금 정책을 실행 중입니다.말레이시아는 페낭을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로 만들기 위해 인텔 등 글로벌 기업 유치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싱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