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기술 기반의 탄탄한 문화

평정심

Justin Jo 2025. 4. 8. 06:00

리더가 조바심에 휘둘리면 주변 사람들의 목소리를 놓치고,

중요한 흐름이나 전환점을 읽지 못한 채 성급하게 결정 할수 있습니다.

 

불확실성과 압박 속에서도 '내면의 평정'을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조바심을 다스리고 현명한 판단을 지속하기 위해 몇 가지 책을 찾아 보면,

 

<고요함의 힘(Stillness is the Key)> Ryan Holiday

"고요함은 무기력이 아니다. 고요함은 명확히 생각하고, 바르게 행동하며,

마음의 평화를 이루는 열쇠다'

 

< 명상록> Marcus Aurelius

"당신이 외부의 무언가로 괴롭다면, 

그것은 그 자제 때문이 아니라 당신의 판단 때문이다"

 

<리더는 어떻게 생각하는가> Roger Martin

"리더는 긴장된 양극 사이에 머물 수 있는 사람이다.

 조급함은 한 쪽을 택하라 하지만 리더는 머문다"

 

<깨어있는 리더> Oprah Winfrey

"당신이 지금 있는 그 자리에서,

 고요하게 멈춰 서는 것이 가장 삐르게 나아가는 길일수 있다"

 

제가 생각하는 조바심을 방지하기 위한 관점은 

① 조바심을 '감정'이 아닌 '신호'로 본다면?

    '내가 통제할 수 없는 것에 너무 집중하고 있다'는 신호일 수도~!!!   

② 판단의 '속도'가 아닌 ''을 기준 삼기

     '속도 보다 방향', '결정 보다 통찰'..이런 기준으로 스스로를 ~ 

     '속도가 빠르다고 좋은 판단은 아닙니다,

     오히려 불확실할수록 잠시 멈추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③ 시스템적 완충장치 만들기 

    조직내에 의사결정 매카니즘과 팀 문화가 '성급함'을 견제할 수 있어여~

 

내면의 평정을 유지하는 실천 방법은 

- 리더의 심리적 안전감은 전이 됨 ! ~그래서 리더의 솔선수범이 중요^^

- 의사 결정 구조에 '속도 제한'과 '집단 지성' 삽입

- "왜 이 일이 급한가?" ~ Frame의 Re-Frame

- '결정하지 않기'의 여백 설정 ^^

- 4/7/8 호흡 : 4초 들이마시고, 7초 참은 뒤, 8초 내쉬기

- 판단 후 '조급했던 지점'과 '배운점'을 회고

- 잘 아는 동료에게 "내가 지금 급한가요?" 라고 묻기

 

변화 초기에는 속도가 아니라 '정서적 안전'을 기반으로 

깊은 자기 인식과 실천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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