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기술 기반의 탄탄한 문화

내재 가치

Justin Jo 2025. 6. 17. 06:00

내재 가치(Intrinsic Value),

'안에 본질적으로 존재하는 가치'

'보이는 것 너머, 변하지 않는 본질'

                                         

기업은 특허, 브랜드, 기업 문화, 인재 등 눈에 보이는 재무제표나

당장의 기술 수준을 넘어 잠재적인 역량을 의미하고,

개인은 지식, 경험, 태도, 문제 해결 능력 등 

외부 환경 변화에도 흔들이지 않는 본질적인 강점을 말합니다

 

 한편, '내재 가치'는 워렌 버핏 투자 철학의 핵심 개념으로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고 투자 결정을 내릴 때 시장 가격 보다 '내재 가치'를 휠씬 중요시 한다고 합니다.

근데, 실제로 '내재 가치의 계산이 정확한 과학이라기 보다는 '예술'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사업에는 내재 가치 예측이 어려워 투자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분 안에 '내재 가치'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과거의 경험, 현재의 열정, 미래를 향한 의지 속에 

이미 소중한 가치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나의 내재 가치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 나는 누구인가? (정체성)

 > 무엇을 쌓아 왔는가? (역량 구조화)

 > 어떻게 지속 가능한가? (가치 순환)

 > 가치의 증명은? (치전끈실처럼 ~ 전략/실행을 루틴화?)

 

이제는 그 것을 발굴하고,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 끊임없이 재구성하고 강화해 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AI 시대에는 '창의력, 통찰력, 인간다움 등'이 

끊임없는 환경/상황/조건의 변화 속에서는

'학습 민첩성'이나 '회복 탄력성'이 중요해 보입니다. 

 

또한, 여러분이 어떤 기술을 가졌는가 보다는 

그 기술로 무엇을 꾸준히 해내겠는가가 미래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여러분의 '내재 가치'를 만드시고, 미래에 더욱 빛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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